비트코인($BTC)&주식 멸망/대응방법/하락분석/대응전략

불과 1주일 전 이었습니다.

셀시우스의 이더리움 연쇄 청산으로 인한 이더리움($ETH)의 급락이 있었던 것이 말이지요. 

 

2022년 6월 12일 이더리움 주봉 차트

1 주일전 $ETH가 1400$부근이었고 비트가 30,000$이었는데, 그 때는 거기가 바닥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거래량이 안터져서 함부러 매수하지 말아라는 말을 했습니다.(2022, 6, 12,일)

 

2022년 6월 18일 토요일 비트코인 주봉차트

 지금 2022년 6월 18일 토요일 오후 11시경. 비트코인은 약 19,000$에서 거래되고 있고 한 때 19,000$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다들 코인을 많이 접으셨을 텐데, 아니 접고싶으실 텐데 못접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차트를 보면 이 다음 지지선은 15,000$~16,000$ 부근에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는 비트코인같은 자산의 가격을 예측하는 것보다는 비트코인의 가치 또는 내재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게 나을 듯 합니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무엇인가?

 

비트코인은 대체 왜 생겼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트코인... 2008년~9년 미국발 금융위기 당시 미국이 자산시장의 몰락을 막기위해 어마어마한 양적완화를 시행하였습니다. 이 양적완화라는 것은 돈을 무한대로 (무한대는 아니지만) 찍어서 시장에 공급하는 것으로 생각해도 됩니다.

이런 무한 돈찍기에 대항하기 위해서 사카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프로그래머가 비트코인이라는 '갯수가 제한된'

가상화폐를 만들게 됨니다.

 

이러한 부분을 생각해보면 비트코인의 가치는 시장에 풀린 돈의 '유통량'과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0년 부터 양적완화를 해서 (금리를 낮추는 등의) 2020년 3월 대폭락이후 15개월 동안 계속 올랐으니 말이죠.

(2021년 4월)

 

그리고 올해에는 양적긴축, 양적긴축을 자세히 모르지만, 양적긴축을 하면 시장에 유동성이 줄어들고 금리인상이 되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가격이 같이 하락하는 듯합니다.

 

시장에 풀린 돈의 양에 따라 비트코인의 가치가 결정되는 듯합니다. 아마도 맨 처음에 비트코인이 생겨난 이유와 관련이 있겠습니다.

 

<그런데 원래 화페라는 것이 어떻게 그 가치가 보존되는지는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미국의 달러나 우리나라의 원, 일본의 엔화 등이 어떻게 가치가 작은 변동폭으로 유지되는지 알면, 비트코인의 가격의     변화도 예측하거나 변화에 당황하지 않게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하고 싶은 얘기는 지금이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위한 좋은 가격대라는 것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떨어질 것 같지만, 골드만삭스는 2022년 부터 비트코인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었고(신뢰받는 기관), 또 2018년 대폭락, 2020년 대폭락 이후 계속 살아남은 것을 본다면 적어도 비트코인은 매수할만하다. 

우리는 잘 모르지만 비트코인은 비트코인만의 내재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비트코인이 원자재와 유사한 사이클을 타는 것으로 보아. 원자재 값의 추이를 통해서 비트코인의 값이 언제 오를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원자재값은 주식가격이 많이 올랐을 때, 주식 가격이 회복되고 나서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2021년도에도 주식이 크게 오른이후 원자재값이 많이 올랐었죠.

 

그러므로 금리가 거의 다 오르고 주식이 충분히 오른뒤, 적어도 우량주들이 제 가치를 제대로 받고 또 어쩌면 그에 대한   프리미엄을 주고도 사려는 사람이 많아 질 수록 그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를 동력이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